<p></p><br /><br />선관위 윗선의 도적적 해이보다 더 중요한 건 지금부터 만나볼 이겁니다.<br><br>중앙선관위가 버티다 버티다 투표용지 인쇄 축소를 결정했을 당시 회의록을 국회에서 제출했는데요.<br><br>하지만 회의록 어디를 찾아봐도 논의한 흔적이 없습니다.<br><br>[서범수 / 국민의힘 의원]<br>(회의록) 내용이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. 중앙선거관리위원장님이 내용 기억 못 하는 건데. 당연하다고 봐요. 장난치는 겁니까 지금?<br><br>[노태악 /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]<br><기억이 나지 않습니다.> 사무총장의 전결로서 아마 짧은 내용에 보고는 아마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.<br><br>그리고 이렇게 기억도 못하는 결정을 해놓고 6.3 지방선거 당일 대체 이 선관위 책임자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질 동안 뭘 하고 있었는지도 말입니다.<br><br>[조시훈 / 전 송파구 선관위 사무국장]<br><11시 40분>경에 투표율이 높아서 투표용지가 부족할 수 있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.<br><br>[박수민 / 국민의힘 의원]<br>서울선관위에서 상황 급박하다고 인지한 것 몇 시입니까?<br><br>[김범진 / 서울선관위 사무처장]<br>넘버링 작업이 힘들어서 무번호지로 나간다고 보고를 받은 것이 <4시 46분>. 긴급성에 대해서는 4시 46분 전까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<br><br>[박수민 / 국민의힘 의원]<br>중앙선관위는 몇 시에 인지했습니까?<br><br>[허철훈 /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]<br>저는 공보과장으로부터 <5시 전후>에서 기자가 전화가 왔고, 투표용지 부족 상황에 대해서 물어봤고.<br><br>중앙선관위 지휘부가 투표용지 부족을 처음 인지한 경로가 내부 보고가 아닌 '기자 전화를 받고서야 알게 됐다는 겁니다.<br><br>그런데요.<br><br>증인으로 채택된 전현직 각급 선관위원들이 무더기로 불출석했다가 여야 질타에 그제서야 지각 출석했습니다. <br><br>[김은혜 / 국민의힘 의원]<br>비상임위원 전원이 불출석을 했는데요. 저는 국민에 대한 <집단 항명>이라고 봅니다.<br><br>[윤건영 / 더불어민주당 의원]<br>아 이분들이 <짬짜미>를 한 건가? 조직적으로 <저항>하고 <대항>한다는 생각이 듭니다.<br><br>여전히 안일하네요.<br><br>임의출석으로 법적 강제성이 없다는 허점을 이용한 겁니다.<br><br>[양부남 / 더불어민주당 의원]<br>오전에 왜 안 나왔어요?<br><br>[조병현 / 중앙선거관리위원]<br>사무실에 일이 있어서 처리한다고 나갔다가.<br><br>[양부남 / 더불어민주당 의원]<br>지금 대한민국의 이보다 더 중하고 위중한 일이 있습니까?<br><br>[조병현 / 중앙선거관리위원]<br>죄송합니다.<br><br>중앙 선관위원 2명은요.<br><br>각각 건강 문제와 오후 공식 일정 등을 이유로 끝내 불출석했습니다.
